[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KBS1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를 오루 2시 30분 편성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TV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극장판 시리즈로 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 콘텐츠의 특장점인 오싹한 공포를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흥미를 돋운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난 ‘하리’와 ‘두리’ 남매는 비행기 날개에 쓰러진 하늘도깨비 ‘주비’를 발견하고 ‘신비’와 ‘금비’를 소환한다. ‘주비’를 구해준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큐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깊은 바닷속 관에서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는 비행기를 집어 삼키려 한다.

한편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합류하지만 세상을 파괴하려는 ‘요르문간드’는 하늘도깨비들의 왕국까지 거세게 공격하고 ‘하리’와 친구들의 피할 수 없는 하늘 위 모험이 시작되는데.

성우 조현정, 양정화, 김영은, 김채하, 신용우, 김현지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2019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