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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키이스트, 주식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급등'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키이스트
▲키이스트

키이스트가 액면병합 후 첫 거래일인 13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준가 13,350원보다 1650원(12.36%) 오른 15,150원에 거래됐다. 한때 16,05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키이스트는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보통주 8,535만 6,831주에서 1,707만 1,366주로 줄었다.

키이스트는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해지됐다.

한편, 1996년 설립된 키이스트는 배우 연예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200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손현주, 주지훈, 김동욱, 박하선, 문가영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가 BTS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보건교사 안은영'을 제작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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