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종이집에서 노는 나이 동갑 문희준, 개리 자녀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나이 동갑 아빠들 문희준과 개리가 다시 뭉쳤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과 그의 딸 희율(잼잼)이 개리네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잼잼이가 집에 오기 전부터 하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잼잼이를 기다렸다.

다시 만난 '잼하오'는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처음부터 꽁냥꽁냥 즐거운 인사를 나눴다. 개리 아빠와 희준 아빠도 놀랄 정도로 알콩달콩 잘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개리와 문희준은 종이 집을 만들어줬고, 잼잼이와 하오는 그 안에서 장난을 치며 놀기 시작했다.

잼잼이는 하오에게 "박감독님이 이뻐? 잼잼이가 이뻐?"라고 물었다. 이에 하오는 "잼잼이가 이뻐"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