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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저작권 부당취득 "경솔했다" 사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MBC뮤직 '세븐틴프로젝트' 방송화면 캡처)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MBC뮤직 '세븐틴프로젝트' 방송화면 캡처)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 저작권 부당취득 의혹과 관련해 "경솔했다"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26일 한성수 대표가 Mnet '프로듀스48'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면서 걸그룹 아이즈원의 앨범 수록곡 중 무려 8곡에 자신의 아내 박 모씨를 '쏘제이'라는 이름을 이용해 작사가로 등록, 저작권 수익을 부당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성수 대표는 "내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을 받은 것은 경솔했다. 단순히 작업의 대가를 바랐을 뿐"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내가 참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 받고 싶었다. 생각이 짧았다.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수 대표는 남성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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