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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나이 51세 딸바보 엄마, 집에서 '유랑마켓' 오픈…구매방법 어플 NO 홈페이지 GO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유랑마켓’ 조은숙 가족(사진제공=JTBC)
▲‘유랑마켓’ 조은숙 가족(사진제공=JTBC)
틈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결혼한 배우 조은숙이 ‘유랑마켓’에서 재능 만점 세 딸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조은숙과 다재다능 세 딸이 함께 화목한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조은숙은 세 딸을 둔 워킹맘으로 일, 육아, 건강관리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조은숙의 세 딸이 ‘유랑마켓’에서 엄마와 함께 중고물건 직거래에 나섰다.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첫째 박윤은 예술중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으며 커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둘째 혜민은 연기+춤+노래 모두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해 범상치 않은 끼를 예고했다. 이어 걸그룹 ITZY(있지)의 노래에 맞춰 상큼한 춤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셋째 혜랑은 엄마 조은숙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이모삼촌의 마음을 녹였다.

비슷한 듯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딸의 매력에 푹 빠진 3MC는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라며 연신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조은숙은 “딸들에게 전혀 강요하지 않는다. 시키지 않아도 워낙 잘한다”라고 ‘고슴도치 엄마’다운 자랑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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