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태랑' 안정환, 현주엽(사진제공=JTBC)
1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 등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살을 빼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운동하면서 연골이 닳아서 무릎이 많이 안 좋다"라며 "아이들 운동회 때 보면 아버지랑 같이 계주하는데 한 번도 가서 뛰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무릎이 안 좋으니까 안되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살을 좀 빼고 애들하고 함께 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안정환은 런웨이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배정남과 만났는데 함께 패션쇼에 서고 싶다"라며 "패션쇼나 화보같은걸 찍고 싶다고 했다. 추억을 남기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살 빼면 진짜로 애들과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며 "수영장도 한 번도 못 가봤다. 애들이 더 크기 전에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