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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톡] 어차피 수상은 '기생충'? 바른손-바른손이앤에이, 대종상 앞두고 강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비즈엔터DB)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비즈엔터DB)

바른손과 바른손이앤에이가 대종상 영화제를 앞두고 장 초반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바른손은 전장 대비 13.56%(465원) 오른 3,89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4,035원까지 주가가 폭등했다. 같은 시간 바른손이앤에이는 4.08%(95원) 오른 2,425원, CJ ENM은 1.99%(2,400원) 오른 12만 2,800원의 주가를 기록 중이다.

이들의 주가 상승은 이날 오후 열리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의 수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른손은 영화 '기생충'을 제작·투자한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자회사다. CJ ENM은 영화 '기생충'의 투자와 배급을 맡았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은 11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다관왕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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