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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CCTV 돌려!” 부러져 있는 낚싯대에 분노…범인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도시어부2’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이수근이 낚싯대를 망가뜨린 범인 찾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4회에서는 MC 이덕화, 이경규가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에서 이수근은 낚싯대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에 돌아온 이수근은 자신의 낚싯대가 부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것이다.

이수근은 “잘 매달려 있었는데 대체 누가 그런 거냐”라며 누군가의 소행임을 확신했고, 급기야 “카메라 돌려. CCTV 한번 돌려!”라며 분노를 뿜어냈다. 명탐정 코난을 방불케하는 단서찾기에 나선 이수근의 모습에 김준현은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

이수근이 “지나가다가 부러뜨린 것 같은데 본인이 알 거다. 미안하다는 말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분통을 터트리자, 이를 지켜본 박프로는 “배에서 제일 열심히 다니는 이들은 제작진이다. 줄이 걸린 지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내놔 제작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면서 현장은 극도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에 이경규는 “형은 그런 인간 아니야”라며 빠르게 선을 긋는 등 모두가 각자도생에 나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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