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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상캐스터, '복면가왕 짜증지대로다' 정체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출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복면가왕 짜증지대로다'였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짜증 지대로다' 가면을 쓰고,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열창했다. 그러나 김범룡으로 추정된 '매실'에 패해 2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특히 김가영은 2001년 초등학생 시절, SBS 예능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 99%의 도전'에 참가자로 출연했으나 최종 선발을 앞두고 탈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젝트' 출신인 2AM 조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가영은 MBC '뉴스투데이'에서 날씨를 예보 중이며, MBC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 출연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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