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해진 나이 1세 연하 이서진과 전화 통화(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과 나이 1세 차이나는 유해진이 이서진에게 고기 배달을 시켰다.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초여름에 죽굴도로 향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죽굴도로 향하던 중 이서진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유해진은 이서진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기사가 났다"라며 이서진이 죽굴도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하는 얘기인데, 우리 백숙 좀 먹게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와요"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챙겨간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기쁜 내색을 보였다.

또 "호준이가 등본 좀 떼 오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진심이야?"라고 물었다. 유해진은 너스레를 떨며 농담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이서진이 "호준이 전복 좀 캐놓으라고 해라"라며 손호준을 심부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