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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ㆍ윌슨 응, 월드 클래스 '방구석 콘서트' 선사('안디 무지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안디무지크' 선우예권&윌슨 응 편(사진제공=KBS)
▲'안디무지크' 선우예권&윌슨 응 편(사진제공=KBS)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 윌슨 응이 '안디무지크'에서 무대를 꾸민다.

21일 방송되는 KBS1 '안디무지크'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KBS 교향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안디무지크'에서 선우예권과 윌슨 응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과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 1번을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강력한 테크닉과 독자적인 해석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커티스 음악원, 줄리어드 대학원, 매네스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플루티스트로 음악가의 길을 시작한 윌슨 응은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과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2017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관객과 연주자가 경계 없이 함께 앉도록 하는 등 ‘국경 없는 음악가’라는 신선한 공연 방식을 시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높은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시향에서 수석부지휘자로, GMOHK에서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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