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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뉴스9' 앵커 초대석 출연 "호국영웅 오금손 대위 알리기 캠페인 참여 당연한 것"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하선(사진제공=KBS1)
▲박하선(사진제공=KBS1)
배우 박하선이 KBS1 '뉴스9' 앵커 초대석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27일 방송된 KBS1 '뉴스9' 앵커 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알리기캠페인에 나선 의미를 전했다.

박하선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이런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하선은 독립운동가이자 6·25 전쟁 당시 간호장교로 활약한 오금손(1931∼2004년) 대위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박하선은 "오금손 대위는 독립운동가 오수암 선생의 외동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광복군에 입대해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라며 "해방 이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간호장교로 자진 입대해 부상자들의 간호 임무뿐만 아니라 북한군 6명을 사살하는 전과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역 후에는 고문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호국관련 강연도 하시는 등 일생을 호국에 바친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평소에도 남북 관계에 관심이 많다"라며 "배우로서는 중립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뜨거운 가슴을 갖고 있다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하선은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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