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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플러스' 교실의 주인이 돌아왔다…초등 1학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래교육 플러스'(사진제공=EBS1)
▲'미래교육 플러스'(사진제공=EBS1)
'미래교육 플러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슬기롭게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0일 방송되는 EBS '미래교육 플러스' 슬기로운 학교생활 1부 ‘배움의 시작, 초등 1학년‘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입학식을 준비한 경기 일죽초등학교를 찾아가 1학년 학생들의 자신감 키우는 활동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등교 개학이 기존의 일정보다 늦게 시작됐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모두가 등교 개학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은 특히 어렵다.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것들이 가득한 낯선 공간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들이 필요하지만, 개학 연기 때문에 이것이 너무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위축’까지 함께 발생하고 있다.

학생들의 심리적인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립감과 책임감을 키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립감과 책임감을 키우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경기 일죽초등학교 ‘자신감 키우는 활동’ 현장 大공개

적막만이 가득하던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그 적막을 깨고 드디어 교실의 주인이 돌아왔다. 첫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입학식을 준비한 경기 일죽초등학교. 이번 입학식은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교장선생님의 반가운 인사와 2학년 선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을 보는 것으로 학생들은 입학식을 가졌다. 생애 첫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은 처음 겪어보는 낯선 공간과 상황의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문제는 없다. 일죽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활동을 준비했다. 그 활동은 바로 텃밭에 모종 심기다.

학생들은 다양한 모종들을 심으며 학교생활의 기틀을 닦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소감에 힘입어 경기 일죽초등학교 정미라 교사는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을 더욱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2020년 슬기로운 학교생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협력해 이루어나가는 그 슬기로운 수업의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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