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안산 대부도 바지락 비빔 칼국수를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안산 대부도 구석에 위치한 분식을 만난다. 일부러 찾아가야 맛볼 수 있는 분식 '바지락 비빔 칼국수'이다.

대부도에서 공수한 싱싱한 바지락을 삶아 일일이 알맹이와 껍데기를 분리해서 고명으로 듬뿍 올려주다 못해 폭탄급으로 올려주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입안 가득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 무로 채수를 내준 뒤 면 반죽에 넣어 소화가 잘 되는 면발로 재탄생시켰다. 비빔 칼국수답게 양념장도 특별하다. 대부도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부모님 덕에 포도즙을 더해 단맛을 살려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 바지락 비빔 칼국수를 주문하면 바지락죽, 바지락탕까지 나오는데 가격은 단돈 8천 원이다. 가성비 안성맞춤, 바지락으로 시작해 바지락으로 끝나는 분식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