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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ㆍ도끼ㆍ빈지노 소속 일리네어 레코즈, 10년 만에 공식 해산 "새로운 도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한 도끼, 더콰이엇(비즈엔터DB)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한 도끼, 더콰이엇(비즈엔터DB)

래퍼 도끼, 빈지노, 더콰이엇이 소속됐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가 10년 만에 해산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6 일 공식 SNS를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공지했다. 이날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한 더콰이엇도 SNS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고 해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일 빈지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새로운 환경이어도 좋다. 새로워지고 싶다"라며 "조금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편한 자리에만 있었다"라고 밝히며,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을 전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2010년 12월 더콰이엇과 도끼가 공동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일리네어는 이듬해 6월 빈지노를 영입하고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등을 추가로 영입해 힙합 레이블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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