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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 송하림, 한국인 최초 F1 선수 기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 송하림(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 송하림(사진제공=SBS)
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 송하림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경주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만 11살 송하림 포뮬러 드라이버의 꿈을 향한 쾌속 질주를 만나보았다.

오로지 경주만을 위해 제작되는 자동차, 포뮬러를 운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버를 만났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F4(포뮬러4)를 몰고 온 그의 정체는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송하림(만 11살)이다.

올해 포뮬러 경기가 부활하면서 모집한 드라이버 교육생 중 가장 어린 나이다. 하지만 시속 약 200km, 체감속도는 무려 400km에 달하는 F4를 운전하면서도 커브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줬다.

섬세한 머신 컨트롤 능력과 담력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는 하림이가 알고 보니 7년 전 카트 신동으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될성부른 떡잎이다.

성인 교육생들은 물론, 20년 경력의 프로급 드라이버까지 긴장하게 하는 하림이의 실력은 실제로 국내 F4 대회의 선수들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정도다. 규정상 만 14살 이상부터 대회 출전이 가능해 아직은 트랙에서 주행만 가능한 상태지만 이대로 성장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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