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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실종, '이철희의 타짜' 출연분 편집…경찰 현재 와룡공원 등 수색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철희의 타짜', 박원순 시장 출연분 편집(사진제공=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 박원순 시장 출연분 편집(사진제공=SBS플러스)

박원순시장이 출연 예정이었던 '이철희의 타짜'가 박 시장 출연 분량을 편집했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박원순시장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고, 미래통합당 '킹메이커'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해 이야기만을 나눈 내용을 연속 방송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의 출연분의 편집은 박 시장의 실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원순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다"라며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지막으로 잡힌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 지점 등을 토대로 성북동 길상사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지자 경찰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고, 119특수구조단도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견과 드론도 활용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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