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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사모' 열창 박서진, 팬카페 닉네임까지 기억하는 장구의 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서진 사모(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박서진 사모(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나훈아의 '사모'를 가수 박서진이 팬의 닉네임까지 기억하는 세심함을 담아 불렀다.

박서진은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미스터트롯' TOP7과 시청자들의 신청곡 받아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 연결된 대구의 신청자 '전정법' 씨는 박서진이 속한 '현역7'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MC들이 노래를 신청하려는 가수의 장점을 묻자 '장구'를 말했다. 박서진은 "전화가 오는구나"라며 놀라워했고, 신청자는 "노래 부르는 거 보고 반해서 매일 영상 보고, 노래 듣고,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팬카페) 닉네임도 전정법과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라며 신청자들의 팬카페 닉네임을 물었다. 신청자는 "전정법입니다"라며 박서진의 세심한 기억력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서진은 신청자의 신청곡 나훈아의 '사모'를 열창해 97점을 받았다. 하지만 앞서 신유가 100점을 받아 신청자에 선물을 전하진 못했다.

박서진은 처음 팬과 통화를 한 경험에 흡족해하며 "TOP7 분들이 팬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사랑받는 걸 알고 더 열심히 하겠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신청자에게는 "건강 잘 챙기시고 공연장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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