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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안용복, 2020년까지 몰고 온 나비효과 "독도는 한국땅"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안용복(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안용복(사진제공=MBC)
조선시대 ‘독도 지킴이’ 안용복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46회에서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유미가 대한민국의 동쪽 끝 ‘울릉도-독도’ 탐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독도에 가기 앞서 울릉도 탐사를 펼치던 ‘선녀들’은 안용복이란 인물에 대해 알게 됐다. 안용복은 조선시대 울릉도 근처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현재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을 분명히 하는 역사적 증거들이 나오게 됐다고 한다.

당시 불법 조업을 하던 일본인들에게 붙잡혀 간 안용복은 납치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호통을 치며 “독도는 우리땅”임을 바로잡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안용복은 또 한번 일본으로 건너가 관리들에게 강력한 항의를 하며, 일본 역사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증명한 중요한 자료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를 듣던 ‘선녀들’은 “너네 진짜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고 말하며, 2020년 현재까지 일본의 입을 다물게 만든 안용복의 큰 그림에 감탄을 터뜨렸다.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조선시대 ‘독도 지킴이’ 안용복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안용복이 쏘아올린 작은공은 과연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켰을까.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 증거를 남긴 안용복의 화끈한 활약상이 공개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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