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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SF8(에스에프에잇)ㆍ스펜서 컨피덴셜ㆍ이장ㆍ데스 체이싱ㆍ소년시절의 너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 심은경(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심은경(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SF8(에스에프에잇), 스펜서 컨피덴셜, 이장, 데스 체이싱, 소년시절의 너 등을 소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에서는 ‘블루 아워’로 돌아온 심은경의 인생 명작과 일본 영화계 활동 비하인드 인터뷰가 기다린다.

올해로 벌써 데뷔 18년 차 베테랑 배우 심은경은 2003년 데뷔해 ‘써니’, ‘수상한 그녀’ 등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난해 일본까지 진출해 ‘신문기자’,‘블루 아워’로 일본 영화제 여우주연상 2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출중한 연기력으로 늘 놀라움을 선사했던 그녀가 대단한 영화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소개한 ‘숨어 보는 명작’은 그녀의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한다. 그녀가 특히나 이 영화를 좋아하는 숨은 이유도 ‘숨보명’을 통해 공개된다.

▲‘출발! 비디오 여행’ SF8(에스 에프 에잇)(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SF8(에스 에프 에잇)(사진제공=MBC)
‘온(ON) 영화’에서는 한국판 SF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SF8’의 ‘간호중’과 ‘만신’을 만나본다.

8인의 영화감독들이 모여 제작한 한국판 SF 앤솔러지 시리즈인 ‘SF8’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시네마틱 드라마’로 가까운 미래에 기술발전으로 벌어질 법한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그 중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간호중’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의 이야기를, 노덕 감독이 연출한 ‘만신’은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SF8’은 8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에서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OTT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 비디오 여행’ 스펜서 컨피덴셜(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스펜서 컨피덴셜(사진제공=MBC)
영화 대 영화'는 '스펜서 컨피덴셜'과 '이장'이다. 마크 월버그, 윈스턴 듀크, 알란 아르킨이 출연하는 '스펜서 컨피덴셜'은 탐정 스펜서가 돌아왔다. 출소하자마자 미궁의 살인 사건에 얽힌 스펜서. 보스턴 지하에 숨은 추악한 진실은 무엇일까.

▲‘출발! 비디오 여행’ 이장(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이장(사진제공=MBC)
장리우, 이선희, 공민정이 출연하는 '이장'은 믿을 건 돈이라고 외치는 둘째 금옥, 결혼을 앞둔 참견의 여왕 금희, 아무도 못 말리는 돌직구 혜연 그리고 VIP 막내 아들 승락까지 아버지 묘 이장을 위해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오랜만에 모이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다.

▲‘출발! 비디오 여행’ 데스 체이싱(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데스 체이싱(사진제공=MBC)
'기막힌 이야기'는 예룬 스피첸베르게르, 안니엑 페이퍼, 로스마레인 반 더 호엑가 출연하는 '데스 체이싱'이다. 약속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스네 가족 앞에 흰색 밴이 나타나 길을 가로막고, 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게 된다. 한스가 그를 따돌렸다고 생각한 사이, 어느새 흰색 밴은 엄청난 속도로 그들을 뒤쫓으며 정체불명의 생화학 가스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출발! 비디오 여행’ 소년시절의 너(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소년시절의 너(사진제공=MBC)
'이유 있다는 '소년시절의 너'이다. 주동우, 이양천새, 팡 인, 오월이 출연하는 '소년시절의 너'는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기댈 곳 없이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날, ‘첸니엔’의 삶을 뒤바꿔버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첸니엔’만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베이’는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마음 먹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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