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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윤수현, 나이 33세 가수와 춘천 문배마을ㆍ낭만열차 여행→닭갈비 먹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윤수현(사진제공=JTBC)
▲윤수현(사진제공=JTBC)

'천태만상'으로 트로트계를 접수한 가수 윤수현이 '오늘저녁'에서 춘천 여행을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윤수현이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떠난다.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심수봉 '소양강 처녀' 등 명곡이 울려 퍼지는 춘천은 언제나 낭만이 가득하다. 젊은이들의 설렘 싣고 달리던 옛 경춘선 기차는 운행을 멈췄지만, 이제는 낭만 열차가 춘천을 달린다.

▲윤수현(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윤수현(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춘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물’. 봉화산 근처 아홉 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 웅장한 물줄기, 구곡폭포를 지나면 숨겨진 작은 마을이 있다. 어찌나 꼭꼭 숨었는지, 전쟁 때 인민군도 모르고 지나갔다는 ‘문배마을’엔 아홉 가구가 오밀조밀 살아가고 있다.

마치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정취가 서려 있는 문배마을을 거닐어 본 뒤, 춘천의 원조 40년 전통 숯불 닭갈비까지 배부르게 먹어본다. 북한강과 소양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춘천은 그 아름다운 경치 덕에 물의 도시이다. 카누를 타고 물레길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뉘엿뉘엿 지는 노을이 장관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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