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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뱅부터 블랑케트까지…'생활의 달인' 프랑스 가정식 달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프랑스 가정식 코코뱅, 블랑케트 달인(사진제공=SBS)
▲프랑스 가정식 코코뱅, 블랑케트 달인(사진제공=SBS)

서울에서 프랑스 현지 가정식을 선보이는 프랑스 가정식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프랑스 가정식의 달인 조민영 달인을 만난다. 조민영 달인은 프랑스 유학 시절 우연히 맛본 가정식 요리에 매료되어 이 길로 들어섰다.

현지에서 20년 동안 거주하며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섭렵한 달인은 한국에 돌아와 현지에서 느낀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달인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프랑스식 닭조림인 '코코뱅(coq au vin)'이다. 프랑스어로 '와인 속의 닭'이라는 뜻을 가진 코코뱅은 말 그대로 닭을 각종 재료와 함께 와인으로 졸여낸 요리로, 부야베스라는 소스가 맛을 결정한다. 달인이 특별한 비법을 담아 만든 부야베스 소스는 코코뱅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또 코코뱅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는 '블랑케트(blanquette)'도 선보인다. 해산물과 채소를 크림소스에 뭉근하게 끓여낸 요리로, 해산물의 풍부한 맛에 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을 더해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프랑스 요리는 다가가기 어렵다는 편견을 깬 달인을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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