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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이 바라본 '역사바로세우기 운동'과 김영삼대통령…조선총독부 철거(역사저널 그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이시원과 '역사저널 그날'이 YS 김영삼 문민정부가 철거한 '조선총독부 철거'의 날, 25년 전 광복절로 떠난다.

11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대규모의 광복절 행사가 열렸던 1995년 8월 15일로 돌아간다.

이날 행사의 절정은 구(舊)조선총독부 철거를 알리는 ‘총독부 첨탑 제거’ 행사였다. 수만 명이 모여 그 역사적 광경을 지켜봤고, 현장엔 탄식과 눈물,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했다. 완공 69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조선총독부 건물.

경복궁 근정전 앞에 세워졌던 총독부 건물은 어떻게 철거의 운명을 맞이하게 된 것일까. 75번째 광복절을 맞아, 총독부가 설립되던 때부터 철거된 그날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적극적으로 과거사 정리작업에 나선 김영삼의 문민정부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를 통해 그릇된 역사 잔재로부터 진정으로 해방되자.'

1993년 문민정부(文民政府) 시대를 연 김영삼 대통령은 취임 직후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를 결정한다. 광복 직후부터 총독부 철거를 둘러싼 논의는 계속됐지만, 철거를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일본 침략의 상징 공간을 그대로 둠으로써 오히려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이런 거센 여론을 뚫고 김영삼 대통령은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통해 舊 총독부 건물 철거를 발표한다. 현대사에서 조선총독부 청사가 가졌던 공간적 의미와 김영삼 대통령이 총독부 건물 철거를 하게된 정치적 배경, 총독부 건물이 철거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살펴본다.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조선총독부 건축을 위한 일제의 만행

조선 제1대 총독으로 부임한 데라우치 마사타케. 그는 조선 제1대 총독으로 부임한 이후 무단통치를 바탕으로 수많은 식민 정책을 시행한다. 조선인을 헌병 경찰로 통제하고, 태형을 허용함으로써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악행의 정점에 조선총독부 청사 건축이 있었다.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경복궁의 근정전 앞에 오만하게 들어선 조선총독부. 데라우치는 경복궁 안에 조선총독부를 세우기 위해 상상도 못할 일을 벌이는데. 조선 왕조를 상징하던 경복궁을 훼손하고, 총독부 건축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데라우치가 벌인 짓은 무엇일까. 역사저널 그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틀어져버린 경복궁의 축. 조선총독부 건축에 숨겨진 비밀은?

1916년 착공하여 1926년 10년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조선총독부. 고층 건물이 없었던 당시, 조선총독부 청사는 압도적 규모의 건물이었다. 건물 내부는 일왕의 상징물로 장식됐고, 총독실은 세종대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총독실의 옥좌에 앉은 조선 총독은 조선의 왕을 대신해 군림했다.

이뿐만 아니라 일제는 조선 왕조의 정기를 끊어버리겠다며 온갖 짓을 자행하는데...그들의 음흉한 속내는 총독부 건물을 짓는데도 반영됐다. 일제가 조선 왕조의 맥을 끊고 영원한 일본 통치를 꿈꾸며 벌인 황당한 일들. 역사저널 그날에서 정리해봤다.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조선총독부 철거(사진제공=KBS1)
◆복원 중인 경복궁,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조선총독부 청사가 철거된 후 시원하게 모습을 드러낸 경복궁. 경복궁은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됐다.

2045년까지 서서히 복원되어갈 경복궁. 일제에 의해 90%이상 가까이 해체된 경복궁 전각들을 복원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모색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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