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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살았다' 안예은 가창곡, 심영식 애국지사가 남긴 8호 감방의 노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심영식 애국지사가 남긴 '8호 감방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심영식 애국지사가 남긴 '8호 감방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8호 감방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가 '유퀴즈'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유관순 열사와 같이 수감됐던 심영식 애국지사의 아들 문수일 자기님이 출연했다.

문수일 자기님은 시각장애인으로서 독립을 외쳤던 어머니에게서 들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적인 삶, 8호 감방의 일곱 여성 독립투사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불렀던 ‘8호 감방의 노래’가 100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가슴 깊은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8호 감방의 노래'는 심영식 지사가 광복 이후에도 종종 부르던 노래로, 독립의 염원이 담긴 노래였다. 문수일 자기님은 중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부르던 노래의 가사를 받아적어뒀다. 이어 가수 안예은이 부른 '대한이 살았다'가 흘러나와 감동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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