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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자유롭고 행복하게 연애하며 살아가고 싶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동치미' 방은희(사진제공=MBN)
▲'동치미' 방은희(사진제공=MBN)
배우 방은희가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때를 그리워했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여보! 도대체 어디로 이사 가야 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지금보다 살 집을 찾아 떠돌아다니던 옛날이 더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어렸을 때, 가난했던 집안 사정 때문에 비닐하우스에서 산 적이 있는데,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빗소리가 들리고 햇살이 비추는 게 낭만적으로 느껴져 마냥 행복했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또 방은희는 “이혼한 엄마를 따라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숨이 막히고 답답해서 이틀 만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라면서, “그 이후로 촬영장과의 거리, 소음 등 여러 이유로 30번 이상 집을 이사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후의 주거 계획에 대해 그녀는 “지금은 자가에서 아들과 살고 있지만, 팔고 전세살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아들이 대학교 입학 하기 전까지는 참으려 한다”라고 밝혔다.

방은희는 "아들이 유학을 가면 혼자 있을 때 작은 집으로 가고 싶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연애하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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