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선미, 쇼메이커 유니폼 인증샷(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쇼메이커' 허수 선수의 연관 검색어 '선미'가 'Sunday Night LCK(이하 LCK)'에서 언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구단 담원게이밍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 'SNL'에 출연해 성승헌 캐스터, 김동준 해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승헌과 김동준은 '쇼메이커'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러 연관 검색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쇼메이커 선미'였다. 성승헌과 김동준은 "부럽다, 나도 이런 연관 검색어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쇼메이커' 허수(사진=Sunday Night LCK 방송화면 캡처)

성승헌은 "선미의 인증샷 이후 남자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갔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쇼메이커'는 "친구들이 '너 뭐냐, 이렇게 살지마라'라고 했다. 상당한 공격을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선미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수의 닉네임 '쇼메이커'가 마킹된 담원 게이밍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