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94세 나이' 송해가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 50대 편을 꾸몄다. 홍진영, 허참, 조항조 등 연예인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내준 출연자,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 중 다시 보고 싶은 50대 출연자들을 엄선해 그들의 매력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선 홍진영, 허참, 조항조 등 연예인들도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이날 50대 특집에선 50대 출연자들의 노련미가 눈에 띄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가수 뺨치고 노래 실력과 재능을 가진 출연자들이 많다. 노련미를 자랑하는 관록의 50대들이 모였다"라고 밝혔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40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자고 시대별, 연령별로 만나보고 있다"라고 '전국노래자랑' 특집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