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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와일드카드 탈락' T1, 롤드컵 선발전 경우의 수는?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지난해 2019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 경기 전경(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해 2019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 경기 전경(사진제공=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에 LCK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했다. T1의 팬들은 2020 롤드컵 선발전 경우의 수에 주목하고 있다.

T1은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 2대 1로 패배하며 서머 스플릿을 마무리했다.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시즌 내내 한 번도 승리한 적 없었던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오는 28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젠지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한편, T1은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을 시, 오는 9월 25일 열리는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2시드로 진출할 수 있었으나 이날 패배로 '롤드컵 선발전'을 반드시 뚫어야만 한다.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 결과에 따라 총 3번에 걸쳐 펼쳐지는 롤드컵 선발전 자리가 정해질 예정이다. T1은 87.5%의 확률로 롤드컵 선발전 2차전부터 시작, 아프리카 프릭스와 kt롤스터의 승자와 대결한다.

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머 스플릿을 우승할 경우 T1은 롤드컵 선발전 1차전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될 경우 kt롤스터를 시작으로 총 3번의 승리를 거둬야만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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