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채드윅 보스만(비즈엔터DB)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28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의 대변인은 보스만이 이날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향년 43세.
보스만은 4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으나 진단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는 않았다.
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트위터에도 “채드윅 보스만이 숨졌다.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4년간 싸웠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는 추모의 글이 올라왔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주인공을 맡아 국내 팬들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블랙 팬서’ 홍보차 지난 2018년 2월 내한해 국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