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즈 스톡] '방탄소년단 관련주' 디피씨ㆍ넷마블ㆍ초록뱀ㆍ키이스트, 주가 상승…방탄소년단 VMA 3관왕 효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그룹 방탄소년단이 VMA(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오르자, 디피씨·넷마블·초록뱀·키이스트 등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했다.

디피씨(026890)의 주가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8%(250원) 오른 1만 8,35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251270)은 8.52%(1만 3,000원) 상승한 16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047820)의 주가는 0.65%(10원) 오른 1,560원에, 키이스트(054780)의 주가는 2.9%(400원) 상승한 1만 4,200원에 거래 중이다.

네 회사 모두 주식 시장에서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통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인 만큼 연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인 방탄소년단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도 전 세계적으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방탄소년단은 31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날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도 선보인다. 'Dynamite'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시혁 대표에 이은 2대 주주이다.

초록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로, 지난 2월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