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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팬엔터테인먼트, '청춘기록' 첫 방송 앞두고 주가 3% 하락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박보검ㆍ박소담 주연 드라마 '청춘기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 25분 기분 전 거래일 대비 3.21%(250원) 하락한 7,550원에 거래 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제작사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챠(WATCHER)' 등을 연출한 안길호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집필했다. 또 '구름이 그린 달빛',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영화 '기생충'의 박소담이 주인공을 맡은 기대작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에는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 그룹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청춘기록' OST 앨범 음원에 대한 유통 공급 계약 체결했다. 또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청춘기록'을 방영하게 됐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청춘기록'의 기대감에 힘입어 꾸준히 주가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7월 1일 4,620원을 기록하던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지난 4일 52주 신고가 7,900원을 경신했다. 두 달 여만에 약 71%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청춘기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팬엔터테인먼트는 조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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