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박한 정리' 정지웅(사진제공=tvN)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정은표가 출연해 정리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간 이사는 물론 리모델링조차 전혀 없었던 정은표의 집과 사연이 공개됐다. 오로지 정리보다는 채우기에 집중해 왔던 정은표의 집 상황에 신박한 정리단이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독서광 지웅이와 하은 남매의 취향으로 인해 집에 있는 책만 약 1500권에 이른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막둥이 지훤이의 탄생으로 정리보다는 채워 넣기에 바쁜 정은표의 집은 맥시멀 하우스의 대표주자급으로 커져버렸다고 했다.
신애라는 10년간 묵은 물건들과 정은표에게는 의미 있는 트로피까지 정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방의 변신이 놀라웠다. 기존 가구들을 계단형으로 재배치했고 엄마 방에 있던 옷장과 거실에 있던 TV장을 뒤집어 새로산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