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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30일 자가격리'의 벽…프랑스 사는 선배와 만날 수 있을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사진제공=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사진제공=KBS 2TV)
나태주가 '30일 자가격리'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극복하고, 선배 우준태 씨와의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나태주 2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나태주는 힘든 시절 고기를 사줬던 선배 우준태 씨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추적 끝에 우 씨가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우 씨가 나태주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려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했다. 마땅한 자가격리 장소도 없는 상황.

게다가 나태주를 만나고 다시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면 현지에서 2주 간 자가격리를 다시 해야했다. 단 하루, 나태주를 만나기 위해 무려 30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현실적으로 고민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과연 나태주의 선배 우 씨는 '30일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나태주를 만나러 한국에 왔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나태주와 함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가던 MC 김원희, 현주엽은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 떡볶이집을 찾았다. 이곳은 나태주에게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깃든 곳이라고 했다.

이미 ‘당나귀 귀’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미식가의 모습을 보여 준 현주엽은 자리에 앉자마자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을 주문했다. 이에 김원희가 “누가 다 먹어?”라며 말리자 오히려 현주엽은 “제가 시킨 거는 못 드립니다”라고 해 김원희를 놀라게 했고, 학창 시절 하루에 8끼를 먹었다는 나태주와의 대접전을 예감케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현주엽은 현란한 떡볶이 단독 드리블로 앞서 나갔고, 매운 맛에 비 오듯 땀을 흘리던 나태주는 휴지를 이마에 붙여 가며 열심히 따라붙었다.

과연 이 분식집에는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인지, 김원희가 “실제야?”라고 기겁할 정도로 잘 먹는 두 사람의 침샘 자극하는 ‘먹배틀’의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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