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즈 스톡]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디피씨·넷마블·초록뱀·키이스트 주가, 코스피 코스닥 기관 매도에 하락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디피씨·넷마블·초록뱀·키이스트 등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디피씨(026890)의 주가는 23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5%(750원) 떨어진 1만 9,25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251270)은 3.04%(5,500원) 하락한 17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047820)의 주가는 1.23%(80원) 떨어진 2,805원에, 키이스트(054780)의 주가는 1.61%(250원) 하락한 1만 5,250원에 거래 중이다.

네 회사 모두 주식 시장에서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통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인 만큼 연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이날 기관 매도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약 1%대로 내림세를 그린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0.69%(16.01포인트) 떨어진 2,316.58을 가리키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0.61%(5.16포인트) 내린 837.56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시혁 대표에 이은 2대 주주이다.

초록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로, 지난 2월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