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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주연 '학교기담-응보', 김영훈ㆍ왕빛나 미스터리 죽음 파헤친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학교기담-응보' 한승연(사진제공=코탑미디어)
▲'학교기담-응보' 한승연(사진제공=코탑미디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학교기담-응보'를 통해 첫 공포물에 도전했다.

26일 TV조선에서 방송된 '학교기담-응보'는 응보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여교사 ‘유이’가 응보고등학교 근처 어릴 적 살던 저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아버지 일기장을 통해 부모님의 과거와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승연은 극 중 부모님(김영훈, 왕빛나 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교사 ‘유이’ 역을 맡았다. 유이가 20년 전 아버지가 영어 교사로 있던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뤘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한승연은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날 선 눈빛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고, 홀로 한밤중에 손전등을 들고 집 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등골 오싹한 분위기를 폭발시킨다.

특히 아버지의 일기장을 읽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기장은 한승연 가족의 20년 전 비극이 고스란히 적힌 물건으로 그녀는 아버지의 일기를 통해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는 것. 지금까지 ‘청순 발랄의 아이콘’이었던 한승연이 사랑스러움을 벗고 오싹 짜릿한 매력을 탑재한 모습은 절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승연은 왕따 학생을 세심하게 챙기는 인간적인 교사에서 부모님 죽음의 비밀을 쫓는 용감한 딸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 주연의 ‘8년’, 김소혜 주연의 ‘오지 않는 아이’, 한승연 주연의 ‘응보’ 순으로 공개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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