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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소티다ㆍ방글라데시 잇디ㆍ우크라이나 레오, 다시 만나고 싶은 '이웃집 찰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 태국 출신 소티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태국 출신 소티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가 태국 출신 소티다, 방글라데시 출신 잇디, 우크라이나 출신 레오의 이야기를 다시 만나본다.

29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 찰스와 가족들을 다시 만나볼 기회를 마련했다.

▲'이웃집 찰스' 태국 출신 소티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태국 출신 소티다(사진제공=KBS 1TV)
◆대화가 필요해

태국에서 잘나가던 커리어 우먼이었던 소티다. 지금은 태국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임신 8개월 차 예비맘이다. 행복한 한국 생활을 보낼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는데. 바로 시어머니 오정임 씨와의 소통 갈등이다. 겉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지만, 소통 문제로 갈등만 쌓이고 있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은 갈등을 딛고 사이좋은 고부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출신 잇디(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출신 잇디(사진제공=KBS 1TV)
◆또 하나의 가족

방글라데시에서 한국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한 잇디. 하지만 아들 하늘이가 4살이 되던 해, 남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들과 단둘만 남겨지게 되자 한국을 떠나려 했던 그녀. 하지만 시아버지인 최영진 씨가 그녀를 딸처럼 살뜰하게 챙기면서, 잇디는 한국에 계속 남게 됐다. 게다가 지금의 남편과의 재혼까지 시아버지가 추진했다는데. 덕분에 이제는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는 아버지와 딸이 된 두 사람.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레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출신 레오(사진제공=KBS 1TV)
◆싱글 파파의 새로운 도전

공연을 위해 찾았던 한국에 푹 빠져, 12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레오. 그동안 잘생긴 아들 다니엘도 얻고 귀화까지 했지만 최근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싱글파파 신세가 됐다. 가장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꿈보단 현실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레오는 꿈을 포기하는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레오가 그토록 이루고 싶은 꿈은 과연 무엇일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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