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지원이(사진제공=채널A)
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함께 '나는 몸신이다'에서 귀로 알아보는 전신 건강을 확인하는 법을 알아본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반사요법 중 하나인 귀 지압점으로 현대인들이 주로 겪고 있는 목화 어깨 통증 해소와 중년의 가장 큰 고민인 처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로부터 귀만 잘 봐도 큰 병을 예방할 수 있고 귀를 통해 전신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 전하는데, 그 이유는 귀의 각 부위에 인체의 장기, 기관, 조직이 연결돼 있어 그 부분을 보면 해당하는 곳의 장기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귀에는 오장육부와 연결된 270개의 혈이 있고, 우리 몸에 흐르는 12경맥 중에서 6개의 경맥이 귀와 이어져 있다. 또 무수히 많은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차신경, 안면신경, 미주신경, 설인신경이 있어 이에 따라 귀를 자극하면 통증 완화를 도울 수 있다.
이날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25년 경력의 대체의학 전문가 유정환이 출연해 목·어깨 통증, 처진 볼살 리프팅 지압점을 알려준다. 그는 귀 지압으로 목·어깨 통증이 고민이었던 김현철의 어깨를 변화시키고 처진 볼살이 고민이라는 조귀순의 팔자주름을 현장에서 단 3분 만에 당기는 등 놀라운 실력을 공개한다.
한편, '트로트계 비욘세'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평소 귀가 잘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데, 방송에서는 귀에 비친 지원이의 전신 건강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