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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신' 결말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줄거리…장영남ㆍ김혜준ㆍ조이현ㆍ전미도 출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변신(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변신(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변신'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tvN은 30일 배성우, 성동일 주연 영화 '변신'을 편성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로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랑하는 가족의 틈에 일어나는 의심과 균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노와 증오를 다룬다.

'변신'은 악마가 자유자재로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는 전대미문의 컨셉 때문에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는 긴장감을 러닝타임 내내 느낄 수 있다. 오늘 아침은 식칼을 들고 엄마로 변신한 악마가 내일 밤은 장도리를 들고 아빠로 변신하는 스토리 전개는, 누가 누구를 공격할지 모르는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한다.

▲변신(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변신(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악마가 숨어든 강구 가족의 기이한 현상을 느낀 첫째 선우(김혜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에서 '변신'의 독특한 스토리 컨셉을 더욱 명확히 느낄 수 있다. “어제 밤에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라는 딸 선우의 대사처럼, 가까웠던 가족의 모습으로 변한 악마 때문에 혼란에 빠지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하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반드시 잡는다' 김홍선 감독,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2019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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