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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아내 이수안, 낮은 자신감 보인 첫째 송은이의 반전 심리 결과에 눈물(공부가 머니?)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공부가 머니?'(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사진제공=MBC)
이형택 부부가 아이들의 심리 검사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테니스 황제 이형택 부부가 출연, 솔루션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아이들의 속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형택 부부의 사랑스러운 세 자녀 송은, 창현, 미나는 7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유년기를 보내고, 코로나19로 귀국 후 현재는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첫째 송은이와 연년생 둘째 창현이는 한국식 교육보다 좀 더 익숙한 국제 학교에 임시로 재학 중이며, 막내 미나는 한국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아빠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미나는 평소 테니스, 수영, 달리기, 골프,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에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좀 더 공부에 신경 썼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에 "나한테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야"라며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미나의 심리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빠와 떨어져 있는 동안 외로움과 슬픔, 그리움을 느끼며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정선 전문가는 "미나가 아직 어려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아닐까?"라며 첫째 송은이의 심리 검사를 공개, 더 큰 충격을 안겼다. 평소 낮은 자신감에 다소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송은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송은이는 16개의 감정 카드 중 부정적인 카드를 12개나 골라 엄마와 아빠를 근심하게 만들었다.

이어 후회스러운 감정이 들었을 때가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 온 게 후회스러워요"라는 대답을 꺼낸 송은이는 그동안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이형택 부부는 처음 알게 된 아이들의 속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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