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더 크로스 김혁건 오토바이 사고ㆍ기상캐스터 오수진 심장이식 수술, 새롭게 주어진 두 번째 삶(파란만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파란만장’(사진제공=EBS1)
▲‘파란만장’(사진제공=EBS1)
더 크로스 김혁건이 출연해 8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힘들었던 일과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고 주어진 두 번째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큰 고비를 겪은 이들이 출연해 삶의 위기를 극복하게 된 과정과 새롭게 주어진 두 번째 삶에서 찾은 인생의 의미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8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 장애를 얻게 된 더 크로스 김혁건이 출연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자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오수진이 출연해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또한 심장 이식 후에 한동안 수술받은 사실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밝혀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불의의 화재 사고로 전신 69%에 3도 화상을 입은 후, 총 35차례나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화상 환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지금은 같은 아픔을 가진 화상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그의 사연에 촬영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또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한 청소년이 자신 또한 학교 폭력 피해자였음을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더 크로스 김혁건은 8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 마비 장애를 얻게 된 사연과 그럼에도 아들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 아버지의 절절한 부성애를 공개했다. 또한 복압 보조 장치를 통해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내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