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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나이 어린 청년들 결연함에 존경심…이완용 처단 전 거사 증표 감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지나(오른쪽) 백봉기(사진제공=KBS)
▲유지나(오른쪽) 백봉기(사진제공=KBS)

가수 유지나가 나이 어린 젊은 청년들이 이완용을 처단하기 전 거사 증표를 위해 촬영된 사진을 '진품명품'에서 감정한다.

1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는 가수 유지나, 배우 이동준, 백봉기가 출연한다. 세 사람이 감정한 특별한 사진은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 일제 강점기와 관련 있었다.

사진에는 젊은 청년 4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로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기 위해 모인 청년들이다. 이완용을 찌른 이재명과 거사를 함께 준비한 오복원, 김용문, 그리고 신원 미상의 한 명까지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아낌없이 던진 그들의 당당하고 결의에 찬 청년들의 모습이 보는 이를 절로 숙연케한다.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은 “이 사진을 처음 보았을 때 원본이길 간절히 바랐다”는 말로 의뢰품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사진은 이완용 처단하기 전에 거사 증표를 위해 1909년 11월~12월 사이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을 감정 의뢰한 이는 바로 사진 속 오복원 의사의 손부(손자며느리)인 이희경씨.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는 ‘사진이 원본이 맞는지, 사진 속 마지막 인물이 누구인지 꼭 알고 싶어’ 의뢰하게 됐다며, 역사 속으로 묻혀버린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기억하고 싶다고 했다.

순발력 있는 특급 케미스트리를 뽑낸 쇼감정단은 바로 오랜 세월에도 여전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노래 사랑꾼이다. 노래부터 연기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 배우 이동준, 데뷔 22년 차에도 꾸준한 관리로 한결같은 목소리를 유지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유지나, 이동준의 뒤를 이어 노래 잘하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 트로트 ‘뽕’기 배우 백봉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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