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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ㆍ조영수→남경주ㆍ박세욱, 나이 차이 잊게 하는 '우리말' 찰떡 호흡

▲케이시 조영수(사진제공=KBS)
▲케이시 조영수(사진제공=KBS)

가수 케이시와 작곡가 조영수, 가수 박세욱과 배우 남경주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찰떡 호흡을 '우리말 겨루기'에서 자랑했다.

2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말 겨루기'에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 케이시가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 출연했다. 여러 유행가를 작곡한 조영수는 저작권료 효자 곡을 깜짝 공개하며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고, 놀라운 우리말 실력까지 드러내며 주변의 견제를 받았다.

또 케이시는 평소 작사를 했던 경험 덕분인지 풍부한 어휘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기에 더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는 모두를 숨죽이고 몰입하게 했는데 애절한 가사에 모두가 빠져 들었다.

▲박세욱 남경주(사진제공=KBS)
▲박세욱 남경주(사진제공=KBS)

이들의 상대로는 MBN '보이스트롯'에서 우승한 가수 박세욱과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출전했다. 박세욱은 코로나19 때문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비화를 밝히며 주변을 놀라게 했으며, 우승 상금 1억 원의 사용 계획도 언급해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남경주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전하며 힘든 상황의 후배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긴장한 탓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초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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