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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참사ㆍ세월호 사건" 국과수 이동섭 과장이 밝힌 안타까운 사건들

▲씨랜드 참사(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씨랜드 참사(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씨랜드 참사를 국과수 유전자과 이동섭 과장이 가장 안타까운 사건으로 꼽았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과학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자기님들을 만났다. 이날 가장 처음으로 과학 수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유전자과 이동섭 과장을 만나 진범을 잡는 결정적 증거인 DNA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그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냐고 물었다. 이동섭 과장은 "과거를 보고 싶다. 미제 사건 중 개구리 소년 사건처럼 어린이가 희생된 사건은 특히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이어 "20년 전 그때에 지금의 기술이 있다면 애초에 그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섭 과장은 "결혼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들이 관련된 사건은 안타깝다"라며 "1999년 씨랜드 참사는 진짜 아기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또 세월호 때도 꽃피는 아이들이 죽은 것이다. 그 아이들이 지금 살아있다면 어떤 것을 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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