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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마지막회 '엔딩' 완결 "늦은시간까지 고마웠어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미의 세포들' (사진=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사진=네이버 웹툰)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작가 이동건)’이 7일 최종화 '엔딩'을 마지막으로 완결됐다.

지난 2015년 4월 1일 연재를 시작한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웹툰은 머릿속 세포들이 각 캐릭터의 이성과 감성, 식욕, 성욕, 사랑 등을 조절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회생활과 연애 등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미의 모습은 2030세대 독자들의 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유미의세포들은 지난 5년간 누적 조회수 32억뷰, 누적 댓글수 500만개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웹툰은 지난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유미의세포들은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 활용돼 국내 웹툰 IP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미의세포들은 의류, 문구 등 다양한 굿즈 및 콜라보 상품,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고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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