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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 13일 리밋-원셋 공연으로 ‘피날레’…8주간의 여정 마무리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사진=엠와이뮤직 제공)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사진=엠와이뮤직 제공)
화제의 공연으로 주목받아온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이 8주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마무리한다.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밋(Limit)과 작곡·기타· 보컬을 담당하는 예진, 메인 보컬 후아유로 구성된 여성 듀오 원셋(1set)이 무대에 오른다.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회 공연의 관객 수를 50명 이내로 진행해왔다. 올 한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중음악 뮤지션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6팀을 포함한 총 17팀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이 구성됐다.

지난 9월 18일 마틴스미스·랍스타의 공연으로 힘찬 포문을 연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은 남녀 뮤지션 비율을 5:5로 맞췄으며 각 뮤지션의 콘셉트별로 공연을 분배했다.

9월 25일 남자 솔로 어쿠스틱 콘셉트의 그_냥·유용호, 10월 9일 여성 아티스트 그래쓰·정아로·정튠, 10월 15일 남성 힙합-R&B 콘셉트의 모티·들, 10월 23일 남녀 혼성팀 취미·달란트, 10월 30일 여성 어쿠스틱 콘셉트의 소낙별·달리, 11월 5일 남성 밴드 쏜애플·더바이퍼스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3일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밋·원셋의 공연을 끝으로 페스티벌은 막을 내린다.

주최사 엠와이뮤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13일 열리는 마지막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뮤지션들의 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리밋과 원셋이 출연하는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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