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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모자이크' 오왼 오바도즈, 머쉬베놈 미란이와 크루 결성→통편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쇼미더머니 모자이크 오왼(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모자이크 오왼(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9 모자이크' 오왼 오바도즈가 머쉬베놈, 미란이와 함께 크루를 결성했지만 편집돼 아무 내용도 전파를 타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3차 미션 트리플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그루비룸과 저스디스는 리더 선발 싸이퍼를 통해 머쉬베놈, 블라세, 쿤디판다를 각 크루의 리더로 뽑았다.

그루비룸X저스디스 팀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선택 받지 못한 래퍼는 미란이였다. 미란이는 머쉬베놈 팀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됐고, 머쉬베놈 오왼과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머쉬베놈 팀은 '인디고' 비트에 공연을 준비했다. 머쉬베놈은 "랩으로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미란이가 색깔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뻔하지 않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1등만 하면 아무도 안 떨어질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여주면서 미란이를 격려했다.

그러나 본 공연에서 미란이의 가사 실수가 나왔다. 머쉬베놈과 미란이, 프로듀서들은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오왼의 파트는 모두 편집돼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 11월 19일 오왼, 나플라, 루피, 영웨스트, 블루 등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5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오왼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지난달 20일 Mnet은 "오왼이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하고, 방송에서 모두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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