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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학원 CEO, 일반인들에게 실제 수업도 한다 "월급날 28일"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온앤오프' 손연재(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손연재(사진제공=tvN)
손연재가 학원 CEO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아직 습관에 남아있다”며 은퇴한 지 4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손연재는 은퇴 후 취미가 된 베이킹에 도전했다. 가장 자신 있다는 마들렌에 도전한 손연재는 눈대중으로 재료를 계량하고 계속해서 주방 도구를 찾는 등 허당미 가득한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베이킹을 마친 손연재는 외출 준비 후 본인이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했다. 수업 전 몸을 풀던 손연재는 체조 요정다운 유연성을 선보이고, 이에 스튜디오는 비명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클래식 음악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유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다. 이에 대중음악으로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손연재는 “축구나 농구처럼 리듬체조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손연재는 한국인 수강생과 러시아인 수강생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 생존을 위해서 틈틈이 배웠었다”며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을 뽐냈다.

수업을 마친 손연재는 새로운 안무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 달에 1~2곡 정도의 안무를 만든다는 그녀는 다음 노래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했다. 평소보다 빠른 박자에 힘겨워하던 손연재는 반복된 연습 끝에 안무를 완성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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