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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클론? 분신?" 공지철 울린 뻔한 유재석ㆍ조세호 짓궂은 장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클론 복제인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클론 복제인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공유가 '도플갱어' 관련 퀴즈 정답을 맞혔으나, 클론과 복제인간, 분신이 정답인 줄 알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서복'의 주인공인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공유는 퀴즈를 풀 것인지 묻는 "유 퀴즈?"에 "노(NO)"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공유는 "맞히지 못할 것 같다"라고 했고, 그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강권에 퀴즈를 풀게 됐다.

공유에게 "이것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따르면 자신의 이것을 만나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고 한다"라며 "오늘날 복제 인간처럼 제2의 분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이 말은 무엇일까"라는 퀴즈가 출제됐다.

공유는 정답을 맞힐 수 있겠다며 '도플갱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복제인간이나 클론은 아닐까"라며 짓궂게 물었고, 공유는 오답인 줄 알고 울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답을 맞힌 것을 알자 공유는 아이처럼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는 상금 100만원을 희망브릿지에 기부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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