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27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채소 소믈리에 김영은과 함께 가을걷이로 바쁜 들녘으로 여정을 떠난다.
푸른 바다와 너른 산야가 고루 펼쳐져 있어 사철이 아름다운 전남 여수. 그래서 여수의 산야엔 해풍 맞고 자라는 귀한 식물과 채소들이 늘 지천이다. 사철 푸르른 빛을 뿜어내는 황칠 나무도 그중 하나이다. 여수에 사는 최영자 씨는 이 황칠 나무와 사랑에 빠져 어떤 음식이든 황칠을 넣는다고 한다. 어린잎은 장아찌를 담그는가 하면, 방부 효과가 있는 황칠의 특징을 살려 김치까지 만든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