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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천에 이무기와 함께 가겠다" 이동욱, 조보아 살리기 위해 희생 결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삼도천 작전 계획한 이동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도천 작전 계획한 이동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도천으로 이동욱이 이태리와 함께 뛰어들 각오를 했다.

26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이 탈의파(김정난)를 찾아가 남지아 명부에 손을 댄 것을 분노했다.

이연은 사흘만 시간을 달라며 자신의 목숨까지 내놨고, 무릎을 꿇으며 애원했다. 현의옹(안길강)을 통해 모든 전말을 알게 된 남지아는 "다 나 때문인 것 같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자책했다.

탈의파와의 대화를 통해 이연은 자신을 희생해 남지아를 살릴 것을 결심했다. 그의 계획은 이무기의 비늘을 삼키고, 자신이 이무기가 된 뒤 삼도천으로 뛰어들 것을 각오했다.

이무기(이태리)를 만난 이연은 "할멈이 지아 명부를 고쳤다"라며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냐. 넌 존재 자체가 결핍이다. 저주받은 존재. 그게 이무기 아니냐"라고 자극했다.

이연은 이무기에게 그의 결핍을 메우기 위해 신들의 신, 삼도천의 주인을 치자고 제안했다.

이무기는 이연의 손을 잡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랑(김범)은 이연이 이무기와 함께 죽을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이랑은 그 사이 사장(엄효섭)을 만나 남지아의 죽음을 사주했고, 사장은 남지아를 향해 총을 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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